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향한 속마음 드러내 '핑크빛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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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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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이 강수지를 향한 속마음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리산 둘레길' 여행 두 번째 이야기로 출연진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강수지는 지난 파일럿 방송 촬영 당시 김국진의 "마음의 문이 열려있다"는 발언을 회상하며 김국진에게 현재 마음의 상태를 기습 질문했다.

이에 김국진은 조심스레 "문은 항상 열려있어"라고 대답했고 이어 강수지는 "누가 와서 열었나요?"라고 되물어 보는 이들의 설렘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박형준은 같은 질문에 "센서만 작동하면 열리는 자동문이다"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오늘 밤 11시 15분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의 진짜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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