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78회]김민경,횡령으로 해고ㆍ집서 쫓겨나..김영훈에“설마 자기가?”..윤세아,시댁서 아버지 그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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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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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이브의 사랑' 78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일 방송될 MBC 이브의 사랑 78회에선 강세나(김민경 분)가 회사 돈 횡령으로 회사에서 해고되고 집에서 다시 쫓겨나는 내용이 전개된다. 또한 강세나는 내연남 문현수(김영훈 분)를 마침내 의심하게 된다.

강세나의 횡령 혐의에 대해 구강모(이재황 분)는 조목조목 항목을 대며 감사팀과 함께 압박하지만 강세나는 뻔뻔스럽게 결백을 주장하며 오히려 “내가 누명을 쓴 것”이라고 말한다.

그 순간 진송아(윤세아 분)와 구강모, 구강민(이동하 분)의 핸드폰으로 동영상 메일이 전송된다. 이 영상에는 강세나가 카페에서 배 팀장에게 돈 봉투를 주는 화면이 나온다.

문현수가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이들에게 메일로 전송한 것.

이로 인해 강세나의 회사 돈 횡령은 명백히 드러난다. 구인수(이정길 분) 회장은 강세나에게 골프채를 휘두르며 “내 회사에서 당장 나가”라고 소리치고 강세나는 회사에서 해고되고 집에서 쫓겨난다.

▲MBC 이브의 사랑 78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강세나는 문현수와 함께 술을 마신다. 강세나는 “도대체 누가 동영상을 촬영한 거야? 어떤 자식이”이라며 화를 낸다. 문현수도 “그러게 말이야. 대체 누가 우리 자리를 방해하는 거야?”라며 맞장구를 치는 척 한다.

그런데 강세나는 문현수에게 “설마 자기가?”라며 문현수가 동영상을 촬영해 진송아와 구강모, 구강민에게 핸드폰 메일로 전송한 것이 아니냐고 의심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진송아가 시댁에서 자기 아버지인 진 사장의 그림을 발견하고 구강모가 불안해 하는 내용도 전개된다. 진 사장은 제이그룹 창업주이고 구인수는 진 사장을 죽였다.

MBC 이브의 사랑 78회는 2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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