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가을 꽃게메뉴 맛보러 리솜리조트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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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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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충청남도 태안군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가 지난 21일 금어기 해제 이후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특히 안면도 지역에서 나는 꽃게는 근해 꽃게에 비해 껍질이 두껍고 단단한데다 살이 꽉 차고 야무져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알이 가득 차 고소한 맛이 일품인 암꽃게는 봄이 제철이라면 통통하게 살이 올라 맛이 좋은 수꽃게는 가을에 먹어야 제맛이다.

안면도 꽃지해변에 위치한 리솜오션캐슬에서는 가을 꽃게철을 맞아 꽃게를 이용한 메뉴가 준비하고 고객맞이에 나섰다.

레스토랑 뮤즈에서 만날 수 있는 꽃게칠리파스타는 안면도산 꽃게를 이용해 만들고 있다.

꽃게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튀겨서 매콤한 칠리소스와 버무려 만든 꽃게칠리파스타는 최고의 인기메뉴로 사랑 받고 있다.

인 1명과 아이가 함께 먹어도 충분할 만큼 넉넉한 양을 자랑하며, 가격은 1만6000원이다.

또 꽃게칠리파스타를 포함한 세트메뉴도 마련돼 있다.

돈까스, 고르곤졸라피자, 꽃게칠리파스타로 구성된 패밀리세트는 3만9000원이다.

이외에도 리솜오션캐슬 앞 송림광장에서는 매일 저녁 6시 맛있는 하와이안 바비큐와 낭만 콘서트가 시작된다.

칠리폭립, 그릴허브통삼겹, 데리야끼치킨, LA갈비, 왕새우 버터구이 등 10여가지 숯불구이 메뉴가 제공되는 하와이안 바비큐 세트부터 다양한 추가메뉴와 음료, 주류도 마련돼 있다.

무대에서는 필리핀 가수가 매일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우천시에는 실내로 변경된다.

가격은 커플세트(2인) 4만8000원, 하와이안세트(3인) 6만8000원, 패밀리세트(4인) 8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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