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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62회[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62회 예고 영상 캡처]
2일 방송되는 '돌아온 황금복' 62회에서는 강태중(전노민)과 차미연(이혜숙)을 찾아가는 김경수(선우재덕)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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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은 백예령(이엘리야)에게 "결혼 허락했다고 다 얻은 것 같니?"라고 차갑게 말하고, 이 사실을 안 백리향(심혜진)은 미연을 찾아가 "그따위로 내 딸한테 해봐"라며 협박한다.
또 황은실(전미선)은 경수에게 "우리 계획은 가능하겠죠?"라고 물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 62회는 이날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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