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한승연, 설렘 가득한 첫 등교 “고등학교 다니는 것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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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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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신수지와 한승연이 등교에 대한 설렘을 표현했다.

9월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신수지와 한승연이 친구들 앞에서 자신들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한승연은 떨리는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고등학교에 다니는 게 처음이다. 여러분이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수지도 “국제대회에 나가느라 일 년에 두어 번 밖에 학교에 다니지 못해 학창시절 추억이 없다.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승연은 미국 유학 경험을 살려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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