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태국 방콕시 의회 대표단은 노경수 의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의회간 지속적인 상호 우호교류 방안에 대하여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노경수 의장은 “양도시간 거리의 벽을 넘어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이러한 소중한 만남의 장은 한국과 태국의 교류 협력의 다리를 굳건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한류관광의 중심지인 인천에 많은 태국 관광객들이 와서 즐길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방콕시의회와 2007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방콕시 의회 부의장 등의 인천 방문을 시작으로 양 도시의회는 지금까지 10차례의 활발한 교류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예방을 마친 대표단은 오후 2시 비행편으로 다음 행선지인 몽골로 출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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