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동나비엔]
이번 CF에서 김남주씨는 꼭두각시로 잘 알려진 마리오네트 인형으로 분하며 1인 2역을 소화해냈다. 보일러 편에서는 마리오네트 김남주가 스마트폰을 통해 노천 카페에서 보일러를 켰다 껐다 하며 신기해하다가 ‘언제부터 보일러가 이렇게 똑똑해졌지?’라고 묻는다. 이 인형극을 스마트폰으로 시청하던 배우 김남주는 미소를 지으며 ‘언제긴? 경동나비엔이 시작하면서부터지’라고 답한다.
온수매트 편에서 인형 김남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보일러기기 전문 회사의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했음을 알린다. 두 편 모두 우리에게 친숙한 ‘20세기 폭스’ 사의 로고를 패러디한 컷으로 시작된다.
최기영 경동나비엔 홍보팀장은 “경동나비엔이 우리나라 보일러 기술을 선도하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새로운 신제품 역시 최고의 기술력을 적용한 차별화된 제품임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업계 선도 브랜드로서의 위상과 자부심이 배우 김남주씨를 통해 유쾌하고 친숙하게 소비자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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