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건강까지 챙겨주는 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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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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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트라이프생명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다양한 질병 및 수술 등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에 대비할 수 있는 ‘무배당 건강해지는 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금개시 전 보험기간 중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 간질환, 말기폐질환 등 6대 질병과 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인조혈관치환수술, 심장판막수술, 장기이식수술 등 4대 수술, 그리고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중증치매상태, 일상생활 장해상태, 고도장해상태 등으로 진단확정시에는, 남은 납입기간 동안의 기본보험료를 회사가 대신 납입해주는 '보험료납입면제특약'을 통해 가입자가 목표하는 연금재원을 안정적으로 준비하거나 중도인출을 통해 치료비에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질병 발생 없이 연금개시 시점이 되면, '더블케어연금형'을 선택해 14가지 주요 진단 또는 수술 시 기본연금의 두 배를 10년 동안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은퇴시기에 생활비는 물론 의료비에 대한 부담까지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또 이 상품은 연금기능뿐만 아니라 질병의 예방과 진단, 치료와 간병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할인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상품 가입 시 제공되는 ‘헬스케어 골드서비스’는 차별화된 전문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신체 건강까지도 세심히 챙긴다.

특히 특화 서비스인 ‘워킹 리워드(Walking Reward)’는 지금까지 보험업계에서 소개된 적 없는 새로운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는 전용 어플리케이션 또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측정된 가입자의 운동량을 바탕으로 단계별 목표 달성 시 혜택을 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걷는 습관이 생활화돼 보다 건강한 노후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즉, 1주일 5만보, 한 달 24만보, 6개월 180만보로 설정된 각 목표량을 달성하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상품 수령 대신 비영리단체를 통한 기부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상품은 적립금액에 공시이율을 적용하여 연금을 지급하며, 계약 후 10년 이내는 연복리 2%, 10년 초과는 연복리 1%를 최저한도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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