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추석성묘객 편의제공 위해 임도 정비

▲세종시가 추석을 앞두고 임도 노면정비 및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추석을 앞두고 임도(林道) 일제정비를 실시해 성묘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세종시는 지난 27일부터 여름철 호우로 피해를 입었거나 토사유실로 통행이 불편한 구간에 대해 보수와 노면정리 사업을 마쳤으며, 9월 21일까지 27개 노선 72Km 구간에 대해 임도변 풀베기와 잡목제거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강우로 인한 노면세굴과 배수로 막힘, 토사 유실 등으로 이용이 불편한 임도에 대해 구조개량과 보수를 실시하는 등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세종시의 임도는 198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0개 구간에 101㎞가 개설됐으며, 법정도로 및 예정지역에 편입된 구간을 제외한 38개구간 95㎞를 유지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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