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학원(이하 축과원)과 지난 1일 관내 축산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팀(최고전문가 7명)을 구성하여 실시했으며 한우 농가의 경영, 개량 및 번식, 축산환경, 가축질병, 사양관리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의 종합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 현장[사진제공=임실군]


임실군한우협회 김필기 회장은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돼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늘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이 축산물 수입증가 및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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