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은 재단의 기본재산 운영 소득과 500여명의 후원자들이 낸 기부금으로 조성되는 인천학술진흥재단 장학금, 순덕장학금, 윤성장학금과 퇴직 교육행정공무원 모임인 문우회장학금 등을 확보하여 초․중학생(초12명, 중21명) 각각50만원, 고등학생(26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재단에 따르면 선발 기준은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는 학생들 중 입상실적, 학업우수, 성적향상도, 봉사활동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가용현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을 충실히 하고, 지금 받은 도움을 나중에 사회에 환원하여 어려운 학생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하여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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