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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오늘(2일) IPTV 동시상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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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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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AFA FILM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정현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개봉 19일째 4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인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감독 안국진·제작 KAFA FILMS)가 오늘(2일)부터 IPTV 동시상영에 돌입한다.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저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던 수남의 파란만장한 인생역경을 그린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 행복하기 위해 성실하게 살아온 수남이 세상을 향해 기상천외한 복수를 날리는 모습은 N포세대 관객들의 격한 공감을 얻으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KAFA 장편과정 7기 안국진 감독의 데뷔작이자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 수상작인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블랙 코미디의 공식을 전복시킨 작품”(영화 평론가 토니 레인즈)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무서운 속도로 4만 관객 돌파의 저력을 보여준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극장 IPTV(KT 올레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 TV를 비롯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호핀 등 온라인 및 모바일 VOD서비스 동시상영 서비스를 시작으로 극장과 안방극장에서 흥행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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