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올바로 차 과잉수리 근심 덜고, 수리비 아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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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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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선모터스 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어플 시연과 사업설명회 개최

[인선모터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내년 1월 자동차중고부품에 대한 이력관리 및 1개월 이상 품질보증 의무화를 앞두고 차 사고 또는 정비 시 중고부품을 우선 활용하여 정비를 손쉽게 받을 수 있는 휴대폰 어플이 출시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인선이엔티의 자회사인 인선모터스는 오는 4일 중고부품을 우선 활용한 자동차정비 견적서비스 “카올바로” 런칭기념 사업설명회를 킨텍스 제1전시장 207호 에서 개최한다.

“카올바로”는 자동차이력관리와 품질보증이 가능한 중고부품을 차량 정비에 우선 활용하는 견적서비스로, 신품을 활용한 정비견적에 비해 최대 50% 이상 저렴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다른 유사 정비견적서비스와 차별화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오토모티브위크 개막식 행사에 앞서 열리게 되는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카올바로 애플리케이션 시연, Best 정비사례 발표, 다양한 경품제공 이벤트, 행사 참가자 대상 친환경운전요령 교육이 이어지고, 특히 전국 가맹점 모집에 대한 사업계획도 발표될 예정이다.

인선모터스 박정호 대표는 “카올바로는 국내 최대 자동차중고부품 사이트인 파츠모아를 플랫폼으로 운영됨에 따라 값싸고 품질 좋은 중고부품을 내 차 수리에 활용할 수 있는 돈 버는 어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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