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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2일 안녕동 소재 화성여객 차고지에서,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이원욱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동부지역부터 서울 강남까지 운행하는 8501번 간선급행버스 개통식을 열었다.
신설된 8501번 버스는 수원대~화산동~병점~동탄신도시를 경유해 서울 강남역(막차 새벽1시)까지 1일 50회 왕복 운행하게 된다.
이번에 개통된 광역급행버스는 동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며 채 시장의 민선 6기 공약사항이기도 한데, 서울 강남까지 운행하는 급행버스를 이용하려면 버스를 갈아타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망 확충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과 주민 교통 편의성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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