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1공구) 분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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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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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강종열·UPA)는 울산신항 항만배후 단지 잔여부지에 대한 제4차 입주기업 모집을 위한 항만배후단지 평가위원회의 업체별 사업 계획서 심사 결과 ㈜데카텍 (대표 이병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데카텍은 경기도 시흥시 소재 해양플랜트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로 원유 시추선의 핵심부품인 케미컬 인젝션 패키지 관련 시장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첨단 기술형 기업이다.

특히 이 업체는 케미컬 인젝션 패키지 분야에서 EPC(설계·조달·시공·배송 등 모든 제조 물류 복합공정)가 가능한 세계에 몇 안되는 업체로 엑손, 쉐브론 등 세계 5대 메이저 오일 컴퍼니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수출이 매출액의 95%에 달하는 국내보다 세계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애국기업'이자 강소 유망 기업이다.

한편, 테카틱은 지난해 경기도 선정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이자 산업단지관리공단이 선정한 글로벌 선도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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