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필리핀관광청 제공]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관광 문화와 여행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부산국제관광전은 올해 세계 40여개국 250여 개 기관 및 단체가 총 43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행사로, 전시행사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 및 특별행사가 마련돼 있다.
필리핀관광청은 ‘2015 필리핀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부산국제관광전 기간 동안 세부나 마닐라, 보라카이 뿐만 아니라 팔라완, 레가스피, 다바오 등 필리핀 유수 여행지의 관광정보를 소개하고 안내 책자 및 지도를 무료로 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필리핀 현지에서 초청된 필리핀 공연단의 특별 공연이 진행되며 필리핀관광청 부스에서는 매일 이벤트(O.X. 퀴즈 및 필리핀 상식 퀴즈 게임)를 통해 ‘2015 필리핀 방문의 해’ 티셔츠와 건망고, USB, 쇼핑백, 볼펜 등의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필리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부산과 세부는 2011년에 자매도시결연을 체결했을 정도로 연이 깊은 관계”라며 “특별히 ‘2015 필리핀 방문의 해’를 맞아 부산 여행객들에게 필리핀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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