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우먼 최설아가 눈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3년 MBC에서 열린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상을 받은 최설아는 "내가 많이 생소하실 거다. 2008년에 데뷔해서 6년이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설아는 "집안환경이 어려울 때가 많았는데 한번도 그만두라고 말 안하고 지켜봐주신 엄마 아빠 너무 고맙다. 지금은 따로 떨어져 있는 아빠, 내가 성공해서 아빠 같이 살자"고 말하며 오열했다.
한편, 최설아는 3년 6개월간 교제한 개그맨 조현민과 내달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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