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서진이 윤태영의 집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서진은 600억 재벌가 아들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600억 있었으면 출연도 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은 "배우 윤태영 이필립, 이런 친구들이 진짜 로얄패밀리지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고 말해 본인은 물론 이필립 윤태영에 대한 기사가 쏟아졌다.
이후 '택시'에 출연한 윤태영은 "이서진씨 이후에 기사가 백개가 넘게 나온 것 같다. 제가 5년은 더 늙었다. 저도 모르는 일이라서 더 놀랐다. 저희 아버지가 재산이 얼마인지 제가 탐정을 고용해서 조사한 것도 아니고 제가 알지도 못하는 일들이 일파만파로 퍼지기 시작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2년 아버지 윤종용과 함께 윤익주식회사를 설립한 윤태영은 내년 초 OCN '동네의 영웅'을 통해 배우로 복귀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