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성황후' 제주에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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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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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8~19일 이틀간 제주아트센터서 오후 3시, 7시 공연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뮤지컬 ‘명성황후’가 드디어 서울공연에 이어 제주에서 펼쳐진다.

제주아트센터는 광복 70주년과 개관 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이자 아시아 최초 브로드웨이 진출한 창작뮤지컬 명성황후 공연을 초청, 오는 18~19일(오후 3시·7시)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명성황후 역할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여자 주인공 배우인 김소현·신영숙이 출연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발휘하게 된다. 또 남자 주인공 배우로 홍계훈 역에 김준현과 박송권이 여심을 자극할 주인공 역할을 맡는다.

관람료는 1층 7만원, 2층 5만원으로 서울공연보다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도민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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