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방송된 KBS2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연출 김원용) 2회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극 중 김늘메는 기찬(곽시양)의 의상을 가로챈 배우(권도균) 매니저 역을 맡았다. 특히 그는 12년 전과 변함 없는 외모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늘메는 “연기자로 찾아주시니까 감사하죠. 희노애락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서 배우를 하게 되었다. 개그 할 때랑 또 다른 재미가 있다”며 배우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드라마는 아직 좀 생소하지만 불러주시면 즐겁고,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다 잘될 거야’는 ‘내 사랑, 웬수’에서 드라마 제목을 변경,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열정을 가족들의 이야기로 풀어낸 맛있는 쿡 드라마로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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