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조감도 [이미지=반도건설]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반도건설이 다음달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반도유보라 1085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0층, 11개동 전용면적 기준 82~84㎡ 중소형으로 지어진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 분양은 올해로 35주년을 맞는 반도건설이 남양주에 3번째로 공급에 나서는 아파트"라며 "수납특화와 별동학습과, 넓은 녹지공간 등 반도유보라만의 특화아이콘이 모두 집약된 혁신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산신도시는 지하철8호선 연장선 진건역(2020년 개통예정)과 43번국도~강동대교를 이용했을 경우 잠실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 토평IC와도 가까워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아파트가 입지할 곳은 다산신도시내 B-6블록에 위치하며, 진건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왕숙천과 동구릉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다산신도시내 중앙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반도건설의 '고객맞춤형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주방공간 특화와 펜트리 공간, 안방서재 특화 등을 비롯해 10cm 더 높은 천정고(2.4m)와 20cm 더 넓은 광폭 주차장이 적용됐다. 전가구 남향위주 단지설계도 적용된다.
남양주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도 조성된다. 별동학습관에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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