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윤성호(한체대1)가 ‘허정구배 제62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둘째날 선두로 나섰다.
윤성호는 2일 남서울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역시 국가대표인 김민규(신성중2)는 이날 6타를 줄인끝에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 2위로 올라섰고, 최민석(홍천농업고3)과 국가대표 김용태(청주신흥고1)는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위다.
첫날 선두 전규범(신성고3)은 둘째날 4타를 잃은 끝에 합계 2언더파 142타의 공동 9위로 밀려났다.
국가대표 김영웅(함평골프고2)은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5위, 국가대표 이재경(청주신흥고1)은 3오버파 147타로 공동 28위, 국가상비군 김한별(한체대1)은 4오버파 148타로 공동 35위,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국가대표 김남훈(국군체육부대)은 7오버파 151타로 공동 57위, 국가대표 함정우(국군체육부대)는 8오버파 152타로 공동 63위다.
2라운드 후 상위 90명이 3,4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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