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연은 황금복을 집으로 불러 “강문혁을 놔줘요. 황금복 씨가 강문혁과 결혼하면 강문혁은 모든 것을 잃고 회사까지 위태로워져요”라며 “문혁이와 문혁이 아버지 살려주는 셈치고 문혁이를 놔줘요”라고 말했다.
이에 황금복은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이때 백예령은 음식을 만들어 강문혁의 집에 왔다. 백예령은 “할머니 드리려고 전을 좀 부쳐 왔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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