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찬호와 영애 재회 "다시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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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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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막돼먹은 영애씨 방송 캡처]



“구질구질한 구여친”

산호에게 어마어마한 주사를 부린 영애,
다음날 눈 뜨자마자 밀려오는 수치심에 괴롭지만
미란의 배신을 수습하려 이리저리 영업을 뛰며 고군분투한다.

그런 영애의 힘든 처지를 알게 된 산호는
협력업체로 함께 일해 볼 것을 제안하는데..
과연 벼랑 끝에 선 영애는 회사를 지켜낼 수 있을까?

한편, 영애와 산호의 사이를 신경 쓰던 승준,
두 사람의 과거사를 알게 된다?!

영애도 혀를 내두를 차원이 다른 먹방을 선보인 송영길&김민경
동료들 사이에서 배신자 낙인찍히고 왕따를 당하는 미란
술김에 입술로 사고치고 수습에 나선 두식과 현영까지

구남친 구여친의 드라마틱! 로맨틱! 재회는 개뿔!
구질구질한 현실감 넘치는 진짜 재회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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