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김태희, 영원한 사랑 키스로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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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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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용팔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용팔이' 주원과 김태희가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9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과 한여진(김태희 분)이 키스로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현은 한여진을 업고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다. 김태현은 한여진에게 "이 곳이 바람의 언덕이야. 이곳에서 연인이 키스를 하면..."라고 말하자 한여진이 태현에게 키스를 했다.

이후 태현은 "사랑하는 사람끼리 이곳에 다시 와서 키스하면 그 둘은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대"라고 말했고 여진은 "우리 내년에 또 오자"라고 말하며 다시 입을 맞추었다. 이렇게 둘은 영원한 사랑의 맹세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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