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회 춘천시의회 임시회…3일부터 9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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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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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춘천시의회 의장단이 시의회 의장실에서 김영일 의장, 유호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및 부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의회 의장단 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 계획안 등 안건을 협의하고 있다.  [사진=춘천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춘천시의회는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제25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에는 남상규, 박순자, 변관우, 이미옥, 손우철, 박찬흥, 임금석, 한중일, 황찬중 의원 총 9명이 참여해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지역경제 촉진 등에 관한 일부 조례개정안 등 18건의 조례안과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관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와 남춘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춘천도시공사 신규투자 동의안 등을 처리한다.

또 지역경제 촉진 관련 ‘중소기업의 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을 비롯해 기업인과 근로자의 교류 촉진을 위한 활동 지원 건과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 기업 지원, 청년 일자리 체험 제공 기업 지원,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의 시설 기능 개선사업에 관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활동 지원 관련 조례안에는 지역의 주민이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자발적이거나 일상적으로 행하는 유형·무형의 문화적 활동인 생활문화에 대한 지원이 포함돼 제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조례안은 지난해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가 없을 시 내년부터 보조금 예산편성이 어려워 지역문화예술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조례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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