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화 전진의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부인이었던 이시영이 과거 첫사랑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해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시영은 "고등학교 때 처음 사귄 남자가 아버지에게 맞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시영은 "고등학교 때 1살 위 선배랑 사귀기로 하고 손을 잡고 다녔는데 그 때 오빠가 어깨에 손을 살짝 올렸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시영은 "처음이라서 너무 떨렸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나서 등을 발로 쳤다. 아버지였다. 첫사랑은 그렇게 끝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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