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관내 중․고등학교, 영농4-H회원,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연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지․덕․노․체 이념 실천을 바탕으로 동기부여와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 청소년의 젊음과 패기를 북돋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금언에 맞게 ▲육군사관학교 진로탐방 및 육군박물관 견학 ▲봉화식(촛불의식) ▲승마체험 ▲수상훈련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뤄졌으며, 4-H회원의 공동체 적응훈련과 협동심, 도전정신 함양 및 위기극복 능력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안종출 소장은 “학생4-H회원들에게 지역을 이끌어갈 건강한 농업 후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소통과 배려를 통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지·덕·노·체의 4-H이념,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 대자연의 호연지기를 배워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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