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황정민 KBS 아나운서가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2년 KBS '해피투게더3'에서 황정민 아나운서는 "어느 날 남편이 내게 정신과 의사 와이프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황정민 아나운서는 "평소에 남편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편인데 그 대화 속에 우리 부부의 정신세계를 공유한다고 느껴져서 기뻤다. 그러나 남편이 이내 '넌 살짝 맛이 갔거든'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민 아나운서는 2일 퇴근길 트럭과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해 3일 KBS '황정민의 FM 대행진'에 나오지 못했다. 황정민 대신 김솔희 아나운서가 긴급 투입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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