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된 민간 소비를 촉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공적 요청에 부응하는 한편, GKL의 주요기능인 ‘건강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180여명이 4개팀으로 참여하는 이번 여행지는 관련 기관이 조성한 관광체험마을로 전라남도 여수․순천, 경상남도 남해, 강원도 인제, 경기도 가평의 농․어촌 마을이다.
이들 마을에서는 역사체험, 전통놀이 및 농․어촌 체험, 민박 등의 시설로 관광인프라를 구비해 놓고 있다.
'We go together(같이 갑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더불어 꿈희망여행’ 이름으로 시행되는 이번 여행은 그 성과를 보아 내년에도 재단의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여행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소외계층은 재단 홈페이지(www.gklfund.org)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GKL사회공헌재단은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이 출연,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관광문화체육사업, 해외공헌사업, 지역사회공헌사업, 사회공헌 공모사업 등을 펼치며 사회적약자인 소외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