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월드컵 2차예선 라오스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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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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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EB하나은행]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EB하나은행은 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아시아 예선 라오스와의 경기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새롭게 출범한 KEB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는 본 경기의 공식 대회명을 'KEB하나은행 후원 월드컵 아시아 예선 한국 대 라오스'로 결정했다.

이번 경기는 월드컵 예선 첫번째 홈 경기로 기성용(스완지 시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등 유럽파 선수들과 이재성(전북), 김승대(포항), 권창훈(수원) 등 K리거가 총출동한다.

이날 KEB하나은행은 월드컵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당행 고객 및 SNS 이벤트 당첨자 등 총 3000명에게 입장권을 제공, 경기장에 초청한다. 또한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응원도구를 제작해 축구팬들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오는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에도 스폰서로 참여한다. 라오스전은 SBS TV, 레바논전은 MBC 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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