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아주캐피탈이 한국GM과 손잡고 정부의 개별소비세인하 정책에 발맞춰 쉐보레 총 6개 차종에 대해 무이자할부 상품을 9월 한달동안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최대 72만원까지 인하되는 개소세 인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주캐피탈은 9월 한 달간 아베오 차량을 포함해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알페온 총 6개 차종에 대해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차종과 디젤·가솔린 여부 등에 따라 선수금은 10만원 또는 5·10·20·30%로 상이하다. 대출기간은 12·24·36개월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캡티바, 말리부 디젤, 크루즈 디젤 모델의 경우 선수금 없는 전액 무이자할부를 최초로 시행한다. 고객은 소정의 계약금만으로 차량구매를 할 수 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정부의 소비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시적 개소세 인하 정책에 따라 9월 자동차판매 및 금융시장도 활황을 이룰 것”이라며 “이에 적극적으로 발맞춰 아주캐피탈에서도 풍성하고 넉넉한 자동차금융상품을 선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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