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몽땅, 데뷔 하루 전야제... '심쿵 넘어선 쿵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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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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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진= 짜리몽땅 공식 SNS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짜리몽땅이 데뷔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짜리몽땅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짜리몽땅 데뷔 D-1 기다리고 기다렸던 데뷔가 바로 내일로 다가왔어요! 두근두근~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 감사합니다. 내일 정오 공개되는 저희 데뷔곡 '밥은 먹었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짜리몽땅이 자신들의 앨범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데뷔를 하루 앞둔 긴장과 설렘이 사진에 그대로 묻어나 눈길을 끈다.

짜리몽땅은 4일 공개하는 첫 싱글앨범 '밥은 먹었니'로 'K팝스타3' 이후 2년만에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2년간의 준비기간을 가지고 새 멤버 이주연을 영입해 팀을 재정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하모니와 가창력을 앞세워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데뷔곡 '밥은 먹었니'는 세련된 힙합 사운드를 기반으로 알앤비(R&B)적인 요소를 결합시킨 곡으로 상대방에게 '밥은 먹었니' 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마음을 표한하는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담아냈다.

한편, 짜리몽땅은 4일 정오 첫 싱글앨범 '밥은 먹었니'를 발표하고 6일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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