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라국제도시,국제금융허브로 도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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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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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청라국제금융컨소시엄과 사업협약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국제 금융의 허브를 지향하는 인천 청라국제도시가 구체적인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다.

LH(한국주택공사)는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내 국제금융단지 조성과 관련해 ‘청라국제금융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라국제금융단지 프로젝트는 15만9464㎡부지에 10년간 총1조2000억원을 투입해 △국제업무시설 △외국인분양 공동주택 △쇼핑몰 △비즈니스호텔등 연면적 59만8925㎡의 시설을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이다.

이와관련 LH관계자는 “청라국제금융컨소시엄은 지난 4월1일 후보자 공모절차를 거쳐 사업후보자로 선정되었고,이번에 본격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사업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지난 6월 착공한 하나금융타운과 더불어 국제 금융허브 청라국제도시를 견인하는 쌍두마차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국제금융컨소시엄은 (주)한양,코리아신탁(주),타워에스크로우사(미국의 부동산 및 운영 전문회사)등올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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