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학계, 한복업계 등의 여러 전문가가 발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의 한복 명장과 학계 및 한복업계 관계자들이 참관한다.
또한 세미나 후에는 전문 모델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한복패션쇼를 개최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복, 뿌리를 내리다’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세미나는 5일과 6일까지 펼쳐지는 ‘2015 함창 명주페스티벌 및 누에와 나비 체험한마당’의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한복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산업을 구성하는 의식주의 중심에 있으나 아직까지 체계적인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돌파구로 한복진흥원의 건립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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