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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내는 소문난 돼지엄마?…"애들이 회장선거 안나가면 못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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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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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아내와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강용석은 "세 아들에게 하는 남다른 교육법이 있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남다른 건 없다"고 대답했다. 

이를 듣던 장영란이 "아내가 '돼지엄마(사교육에 대한 정보에 정통해 엄마들을 이끌고 다니는 엄마)'라고 소문이 났던데?"라며 의아해하자, 강용석은 "우리 집사람이 애들이 학생회장 선거에 안 나가면 못 버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용석은 "예전에는 잘 안 됐었는데 한 번 되기 시작하더니 계속되더라. 그러면 엄마가 학부모 회장을 안 할 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돼지엄마로 불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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