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항 재개항 대비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는 3일 오후 남구 동해면 서브마린리조트호텔에서 경북도, 포항시, 울릉군과 합동으로 포항공항 재개항에 따른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지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포항공항 재개항과 관련한 현안사항인 국내항공사 운항협의 결과 포항공항 활성화 및 향후 추진계획 공유와 포항시 50인승 지역항공사 설립 관련 경북도 출자 등을 논의해 효율적인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울릉군은 이번 워크숍에 참석해 울릉공항 건설에 따른 민간투자 활성화 연구용역(2015년 3월, 한국항공진흥협회)과 관련 지역항공사 설립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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