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번째인 이번 진료는 세명대부속한방병원과 함께 폐광지역 4개시·군 별로 의료환경이 취약한 각각 5개 마을을 선정, 총 20회의 한방 의료활동을 펼쳤다.
한방진료에서는 침, 뜸, 물리치료 등 간단한 처방과 함께 건강상담이 이뤄지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가정 방문 진료도 진행하게 된다.
다음 진료는 오는 17일 정선군 고한읍 만항경로당에서 열린다.
한편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오지방문 진료를 포함해 한방캠프, 안과진료, 청장년암검진, 저소득층 아동 치과진료 등 이동진료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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