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vs 라오스 오후 8시 중계… "라오스 대표팀 신장 작아 세트피스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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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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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오늘 밤(3일) 8시 대한민국 대표팀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차전을 펼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피파랭킹 54위로 177위인 라오스 대표팀과의 전력면에서 크게 앞선다. 역대 전적만 보더라도 3경기 모두 승리를 거뒀다.

이변이 없는 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세트피스를 활용한 대량 득점으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 전 한 스포츠매체와 인터뷰에서 "라오스 대표팀은 신장이 작은 편에 속해 세트피스로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이승우의 맹활약에도 불구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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