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회의·6자수석 회동' 추진…북핵 후속 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9-03 19: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중 정상회담 이후 북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미·중, 한·미·일간 외교적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연합뉴스가 외교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3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핵 문제와 관련된 여러 현안을 협의하는 이런 형태의 다양한 협의가 있게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후속 협의의 일환으로 북핵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다음주께 미국을 방문해 미측 수석대표인 성김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만날 예정이다.

중국측 6자회담 차석대표인 샤오첸(肖千) 외교부 한반도사무 부대표도 다음주 방한해 북핵 문제 전반에 대한 후속협의를 진행한다.

또 이달 말로 예정된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비슷한 시기에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도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