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용팔이']
앞서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가 임신중독 환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녀님은 한신병원으로 가려는 주원을 말리는 김태희에 “걱정 마세요. 틀림없이 하느님이 지켜주실 거예요. 저분은 틀림없이 하느님께서 보내주신 천사일 거예요”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10회 예고편에서는 태현이 약속대로 여진에게 바로 돌아오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현은 한도준(조현재)에게 발각되자 무릎을 꿇고 “내 동생은 살려 달라. 나는 스스로 죽겠다”고 말을 했다. 이어 여진은 “지금 태현이에게 무슨 일 생긴 것 맞죠?”라며 태현의 위기를 걱정했다.
한편, 여진이 자신의 과거와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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