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아마존숲 독거미에 물린 사람은 손 잘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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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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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병만족이 독거미 등장에 깜짝 놀랐다.

지난해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 병만족은 숲을 헤쳐 가던 중 독거미를 봤다.

이에 제작진이 "독거미 조심해라. 한 번 물린 분을 봤는데 손을 잘랐다고 한다"고 설명하자 병만족은 몸을 사리기 시작했다. 특히 오종혁은 "그 때부터 살짝 무서웠다. 거미 이런 것들이. 괜히 아마존이 아니구나"라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병만족이 만난 곤충은 아마존 독거미로, 현지인들 역시 아마존 최고의 독충으로 손 꼽는다. 특히 이 거미는 브라질 3대 맹독 거미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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