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3일 오전 11시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과 군산고등학교 등 68개 고교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고교 교육 정상과 기여대학에 8년 연속 선정된 전북대가 이와 관련한 교육 정책을 실질적으로 수행하고, 지역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전북대는 협약을 체결한 지역 고교들과 공교육 정상화, 고교-대학 간 연계 강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 컨설팅, 입학설명회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 우수 인재 발굴·육성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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