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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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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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여성가족부]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교 진학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나선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학교육협의회 및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9개 시·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입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입시를 준비하려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2016년 대입 전형 주요사항과 전형 유형별 특징, 입시전략을 소개한다.

아울러 학비문제로 고민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경제적 상황에 따른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제도를 설명한다.

서유미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지 100일을 맞는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꼭 필요한 곳을 짚어 지원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련 부처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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