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우먼 김영희가 정다은 KBS 아나운서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과거 KBS '인간의 조건'에서 정다은은 사녀연애 경험을 묻는 김영희 김지민 등 질문에 당황하다가 머리를 묶으려고 팔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문제는 정다은 겨드랑이가 흠뻑 젖어있던 것. 이를 본 김영희는 "친구로서 얘기하는데 팔 들지 마"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일 교통사고를 당한 황정민 아나운서 대신 정다은 아나운서가 ‘쿨 FM 50주년 콘서트’ 진행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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