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SK 전용 단말기 '루나폰'이 출시된 가운데, 어떤 요금제를 사용해야 최저가로 살 수 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텔레콤은 루나폰 출시가를 44만 9900원으로 확정했다. 배드100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이 최대 31만원까지 지원되며,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추가 보조금(공시지원금 15%)을 받으면 판매가가 최저 9만 3400원까지 떨어지게 된다.
이번에 출시된 루나폰은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F/1.8 조리개값이 지원되는 등 최상급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3GB 램(RAM)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췄다.
또한 루나폰은 기기전체가 메탈 유니바디가 적용돼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자랑하기도 하다.
한편, 루나폰을 예약 가입한 후 오는 10일까지 개통을 완료하면 5000mAh 용량의 보조베터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5만명에게는 SK텔레콤의 'T매니아' 서비스 3개월 무료, 구글 플레이스토어 1만원 청구할인의 혜택이 모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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