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슈퍼스타K 시즌7'에서 코러스 출신 천단비의 실력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렇게 실력이 출중한 사람이 너무 늦게 나왔다. 몇 년 전에 나왔어야쥐~~~~ 너무 늦었어" "헐헐 대박 ㅋㅋㅋㅋㅋ 난 신혜성 노래 코러스 해주신 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분 어지간한 유명 가수들 코러스에는 항상 있던데... 잘됐으면 좋겠다" "단비씨 저분 정말 성실하고 실력도 최고입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승하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사연팔이에 지친다 지쳐" "대한민국에 노래 잘 부르는 사람 정말 많다" "듣는이로 하여금 호불호가 갈릴만한 보컬과 가창력" "다시보기로 봤는데 노래는 잘하셔요. 근데 느낌은 왜 안올까요?" "노래는 잘 하는데 목소리가 특색이 없다" 등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 천단비는 9살때부터 코러스를 시작해 12년간 경력을 털어놓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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