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연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꾸준하게 기량을 갈고 닦아온 선수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하였으며,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마음으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으며 “경기를 진행 하는 동안 안전에 특히 신경 써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 날 대회는 자유형, 평영, 배영, 접영, 계영 5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목향초등학교가 종합 우승,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가 종합 2위, 신정초등학교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남, 여 최우수 선수의 영광은 해원초등학교 6학년 심완준 학생과, 목향초등학교 6학년 조승우 학생에게 돌아갔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특기적성교육에서 취미활동으로 배운 수영 실력을 이 대회를 통하여 뽐낼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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