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7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인천시대표선수선발전에서 선발한 고등학교 학생선수 532명과 지도교사 58명, 운동부지도자 51명 등 총 641명이 39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인천시 고등부 선수단은 금년 중상위권을 목표로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105일간의 강화훈련에 돌입하였으며, 각 종목(팀)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개별 맞춤훈련으로 경기력을 향상하여 기필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청연 교육감은 출전 선수들에게“인천 고등부대표로 선발되었다는 자긍심을 갖고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 강원도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고장 학교체육의 저력을 보여 달라”고 격려하였으며,“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표선수로 선발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운동부 관계자에게 감사한다”는 치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재윤 평생교육체육과장은 9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고등학교와 훈련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할 계획이며, 이 기간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인천시 고등부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각 유관기관은 출전종목별 선수단과 자매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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