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 서부면(면장 한선희)이 홍성군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남당항 대하축제 및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쾌적하고 깨끗한 서부면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면은 3일부터 2일 동안 대하축제가 펼쳐질 남당항 주무대 및 꽃탑 주변에 기간제 근로자 6명을 투입하여 잡초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남당항으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에 대해 갓길 배수구 및 가드레일 주변에 무성한 잡초 등을 말끔히 제거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 했다.
특히, 남당항을 비롯하여 속동전망대, 궁리포구 등 관내 해안가에 대해서는 오는 6일까지 방치된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각종 해안쓰레기를 말끔히 처리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및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서부면의 이미지를 보여 준다는 것이다.
한편, 한선희 서부면장은 대하 축제장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하고 서부면의 이미지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다시 또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축제장 및 관내 주요 도로변, 항포구 및 해안가등에 대한 일제 청소를 실시했다”며, “대하축제기간 및 추석명절에 서부면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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